은행 초저금리 대출 3일간 1,260억원…농협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0-04-07 15:34:17
수정 2020-04-07 15:34:17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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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이달부터 시중은행에서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 승인액이 총 1,25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이 5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은행 380억원, 우리은행 166억원, 국민은행 160억원 순으로 대출이 승인됐습니다.
하나은행이 53억원으로 가장 적은데, 농협은행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이처럼 은행 간 실적 격차가 큰 것은 은행마다 대상이 되는 신용등급이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초저금리 대출 전체 규모는 3조5,000원으로, 이달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0만원까지 연 1.5%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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