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23개월만에 최고
BSI,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 나타낸 지표
수출기업 중심 상승세 이어 내수기업 심리 개선
3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와 경제심리지수, ESI’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의 업황 BSI는 79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올해 들어 수출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지표가 상승한데 이어 3월에는 중소기업과 내수 기업의 심리도 뒤따라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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