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부동산 입력 2019-04-15 07:46:09 수정 2019-04-15 09:09: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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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공급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한일건설

한일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공급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다.
 
팔달구 내 최고층인 36층 설계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총 37.1km의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9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1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지 약 500m 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계획된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도 올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1조1,169억 원으로 광교신도시에서 호매실까지 약 11.1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팔달구 내 최고층 단지이자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며 “교통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여건이 뛰어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계약은 5월 13~15일 3일간 진행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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