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中 리판그룹과 전기 오토바이 독점 유통계약 체결

증권 입력 2019-06-21 09:34:3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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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와 리판그룹이 전기 오토바이 독점 유통계약 체결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나노스

나노스는 중국 리판그룹과 전기 이륜자동차(전기 오토바이)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노스와 리판그룹은 지난 달 전기 이륜자동차 유통과 SKD 조립공장 설립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이번 독점 유통계약 체결에 따라 리판 전기 오토바이의 한국내 판매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리판그룹은 중국 이륜자동차 로컬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세계 23개 지역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륜자동차 수출품의 80%는 인증 규제가 엄격한 유럽 전역에 판매를 하고 있다. 


나노스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게 될 전기 이륜자동차는 전 부문에서 유럽의 ECE 성적서를 보유한 제품으로 안전 및 주행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LG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BMS시스템을 함께 탑재했다.


나노스는 이미 샘플 차량을 주문해 국내인증 및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나노스 관계자는 “대형 메이커인 리판그룹의 한국 내 독점 대리 자격으로 전기 오토바이를 판매하기 때문에 보증수리가 가능하고 원활한 부품 공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조금을 통해 자기부담금을 크게 줄여 판매가격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스는 전기 이륜자동차의 내수 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전기이륜자동차 보조금 대수는 1만대로 부산시의 경우에는 자체 예산을 투여해 1000대를 추가했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5등급 배출가스 차량에 해당하는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4대문 진입을 통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2025년까지 중앙정부 보조금 외 자체예산으로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을 1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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