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도시철도로 교통호재까지···‘동대문 베네스트 2차’ 주목

S생활 입력 2019-11-06 09:33:29 수정 2019-11-06 10:13:58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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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 베네스트 제공

왕십리역~제기동역~미아삼거리역~월계역~상계역을 잇는 새로운 지하노선인 동북선 도시철도가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13.4km 거리, 16개 정거장을 통과하며 7개 역에서 기존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2024년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42분이 걸리는 왕십리역~상계역이 환승 없이 25분으로 단축된다동북선 도시철도 환승역 지역은 교통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인구유입으로 인한 개발비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당산역과 노량진역이 환승역으로 되면서 각각 영등포구와 동작구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은 사례가 있다

이에 제기동역에 새롭게 생기는동대문 베네스트 2가 관심을 받고있다. 제기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초역세권이자 동북선과 1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세권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을 이용하면 KTX, 분당선, 경춘선은 물론 현재 추진중인 GTX-B, C 노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모든 교통을 다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월 8일에 발표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동대문 홍릉일대와 청량리동이 선정되어 서울 시내에서 다소 낮게 평가되었던 용두 5, 6구역 및 청량리역 인근이 새롭게 변모할것이다. 이 사업으로 제기동역과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받는 후광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오피스텔 배후 수요 또한 완벽하다.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경희대 등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동대문 패션타운 및 종로에서의 직주근접 가능으로 많은 직장인들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어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약령·경동시장, 대학병원이 가까이 있으며 단지 옆에는 정릉천 산책길이 있어 조금만 걸어가면 청계천과 용두공원을 만날 수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 세대 복층설계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는 글라스월을 설치하여 침실과 주방이 분리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IoT 홈네트워크로 편리하면서도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3베이 투룸형 세대도 계획되어 있어 조금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1~2인 소형 가구의 니즈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분양관계자는 “‘이미 1 100% 분양완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차는 교통 호재뿐만 아니라 비전, 설계까지 1차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오피스텔이라며살기도 좋고, 투자 가치 또한 더욱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오피스텔 20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중 홍보관 오픈 예정이다. 현장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이며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신설동 오거리)에 위치한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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