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통한 마음의 균형 찾기 '4색 인간' 출간
사진= 4색 인간, 막스 뤼셔 지음, 오르비스 펴냄
세계적인 스위스의
심리학자 막스
뤼셔 박사의
색채진단법을 담은 색채
심리학의 고전 <4색 인간>이 우리나라에
출간됐다.
이 책은
인간 내면의
네 가지
자기감정을 색으로 진단하고
내면의 균형에
이르는 법에
대한 자기조절심리학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는
네 가지 색인 적색, 녹색, 청색, 황색은 인간의 네
가지 정상적인
자기감정에 상응한다. 각각 자기신뢰와
자존, 내면의 만족과
내면의 자유다. 이 책은 4색 인간의
속성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자기감정들을 발전시켜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뤼셔 컬러원판을 제공해
다른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에
우리 자신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24가지 인간유형을 직접 체크해보며
사람들의 성격과
본질을 재미있고
간단하게 판단해볼
수 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아하색채학교 조슈아 대표는 "막스 뤼셔의 색채진단법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응용심리학이다."고 설명하며 "학문적으로 입증된 고전이지만, 지금도 실용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뤼셔의
색채진단법이 내면의 균형으로
가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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