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열풍에…관광지 세컨드하우스 수요 증가

부동산 입력 2020-06-19 10:41:2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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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조감도. [사진=효성중공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워라밸 열풍이 불면서 관광지 지역 부동산의 세컨드하우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워라밸의 영향으로 짧고 알차게 국내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말 그대로 두 번째 집인 세컨드하우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해양레저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산 등 해양관광지를 중심으로 그 유행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이렇다 보니 국내 대표 해양도시인 부산 광안리에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자는 물론 세컨드하우스 수요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분양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단지는 546호실 모집에 총 24,659건이 접수돼 평균 45.161, 최고 58.05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2년간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실시한 부산지역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단지는 인근으로 위치한 광안리 해상레포츠센터에서 서핑, 카약, 요트 등 다양한 해상 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보니 부산 내 수요는 물론 수도권의 세컨드하우스 수요까지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워라밸 분위기에 힘입어 꾸준히 흥행하던 해양 관광지 부동산이 코로나19 위기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올해는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을 선택할 것이 확실한 가운데, 부산 광안리 등 유명한 해양관광지 오피스텔은 그 인기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듯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주목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광안리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는 오션뷰 오피스텔로 광안리 바다 조망과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린시티, 센텀시티도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벡스코 등의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이 위치한 부산 수영구에는 ()미월드 및 웨일크루즈 수상호텔 개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상가 등과 연계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등 관광·레저특구 개발호재도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인근으로 오션뷰를 공유하는 광안 KCC 스위첸 하버뷰까지 공급될 예정으로, 일대는 프리미엄 오션뷰 오피스텔 타운이자 광안리를 대표할 명품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오피스텔은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와 생활용품을 대여해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돼 있다.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지상 19,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인 이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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