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인프라·비규제 삼박자 ‘노형 프레스티지 125’ 분양

부동산 입력 2020-10-12 15:05:31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노형 프레스티지 125 조감도. [사진=일성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거 부동산 흥행 요소는 오직 입지였으나 시대의 변화로 부동산 흥행 요소는 상품성, 생활인프라, 비규제 세 가지로 변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느끼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이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교육·교통·생활·편의·자연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게다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들로 인해 비규제 요소까지 더해져야 비로소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라 말할 수 있다.

 

실제 흥행 요소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백석동에 공급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매머드급 대단지와 휴양 리조트 콘셉트의 다양한 특화설계, 뛰어난 조망, 생활인프라 등을 선보여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부동산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총 4,8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4,730건이 몰리며 평균 2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분양 당시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도 힐스테이트 IoT 최첨단 기술 하이오티 서비스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비롯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총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021건이 몰리며 평균 72.1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아파트 매매에서도 흥행 요소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GS건설이 의정부시 의정부3동에 분양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비조정대상 지역 의정부에 선보인 단지로 단지 주변에 의정부 중심가가 위치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에 다락방, 복층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분양 당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러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7192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358,217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6개월여 만에 11,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으로 불변의 법칙처럼 입지만을 강조했다면 현 시대에는 입지 외에도 타 단지와 다른 특별한 상품성으로 차별화에 성공해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다이외에도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부동산 시장 환경 요인도 무시할 수 없어 상품성, 입지, 비규제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성건설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904-1번지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제주의 강남, 노형·연동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노형오거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단지명에 들어간 Prestige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인 주방가전 및 가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도 고급스런 디자인이 적용돼 세대 내부에서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로비, 파티를 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옥상파티가든, 클린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발렛서비스, 클린서비스 등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단지 인근에 저층 건물들이 많아 대부분 세대에서 시티 뷰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5Bay(해당평면) 평면 특화와 서비스면적을 포함한 주거실사용 면적이 약 30~35()이 제공돼 여가를 중시하는 1~2인 가구가 취미방, 서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

 

단지는 노형동 메인상권 대로변에 위치해 중심상권과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CGV 등 생활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쇼핑몰과 식당가 등 여러 여가 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가 이르면 올해 안에 개장한다. 이외에도 누웨마루거리, 민속5일장, 신라면세점, 시립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슬세권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제주공항까지 약 10분에 이동 가능하며 제주시외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있어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게다가 제주 5개의 주요도로가 교차하는 노형 오거리를 통해 제주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대규모 종합시설인 제주드림타워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주변 인프라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제주공항 우회도로 사업도 2021년 완공예정으로 우회도로 개통 시 제주공항 교통체증이 개선돼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제주공항과 관공서, 병원, 대학교 및 기업 등에 직장인 배후수요를 지녔으며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라 및 롯데면세점 등 시설 근로자들의 수요도 품을 전망이다.

 

게다가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규제를 비껴간 비규제 상품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7·10부동산대책 등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됐지만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규제도 피하며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노형 프레스티지 125는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상품이면서 임대, 숙박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반면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반영되지 않아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양도세 중과, LTV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노형프레스티지 125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1-3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