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금일 이사회 통해 사우디 Essam Bukhary 최고 고문으로 선임

증권 입력 2020-12-14 16:18:03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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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사우디의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 재단의 100% 지분의 자회사이자 게임 및 애니메이션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Manga Productions(이하 망가 프로덕션)의 대표이사가 SNK의 최고 고문으로 선임됐다.   


SNK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Essam Bukhary를 신임 최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NK 관계자는 “앞으로 회장 및 사장을 보좌하고, 더 나아가SNK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있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Essam Bukhary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본 동경대학교, 와세다 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취득한 Essam Bukhary는 과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 도쿄 소재 사우디 대사관에서 교육부 문화주재관으로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망가 프로덕션의 대표로 역임 중에 있으며, 지난 2017년 일본 SNK와 함께 콜라보를 통해 애니메이션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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