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자금, 내일부터 방문신청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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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내일(16일)부터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한해 방문신청이 일시적으로 허용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예약 후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버팀목자금 확인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은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몰려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방문 일시 등을 예약해야만 합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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