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1-03-23 09:00:0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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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공급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 지상 최고 29,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새 아파트 이전 수요도 기대된다.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신규 공급량이 적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공급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까이 있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했고,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새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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