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증시에서 ‘코인판’으로 이동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가상화폐, 일명 코인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14개 거래소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5조4,513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국내 4대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1조653억원으로 한 달 전(약 11조6,940억)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 1월 17조2,994억원에서 3월 9조4,261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기간 개인은 하루 평균 13조6,651억원에서 3월 9조7,142억원으로 거래를 줄였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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