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전국 입력 2021-04-20 13:22:46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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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평균 69.5점 대비 탁월(평균 95.14점)한 수준

박남춘 인천시장이 온라인 시민시장실 완료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의 평균점수는 95.1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69.5점 대비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18년부터 연속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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