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빅데이터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살린다…"상가, 상권, 인구, 임대 시세, 지역화폐 등 20여종 제공"

정치·사회 입력 2021-05-03 17:24:53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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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3일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화성시]

[화성=임태성 기자] 경기 화성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과 함께 빅데이터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경상원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경기도, 통계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은행, 카드사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한꺼번에 분석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는 취지이다.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별 상가/점포 정보 인허가 개폐업율 생존율 상권 임대 시세 지역화폐 거래 및 사용금액 유동인구 현황 등 20여 종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화성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로를 통해 오는 20223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는 관내 소상공인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본인이 속한 상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으며, 업종변경, 또는 신규 창업 시 실패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우 경상원장은 "이번 화성시와의 협약은 경기도 전체 시군과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마중물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것이다"며 "골목 구석구석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경상원 기초 데이터를 제공받아 6개월간 테스트 기간을 거칠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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