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신고가 거래…집값 상승세 확산
초고가 아파트 기준 15억원 돌파 거래 속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방으로 번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산과 대구 지역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은 7.28%, 6.44%로 같은 기간 서울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정부의 초고가 주택 기준인 15억원을 웃도는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 전용 85㎡는 지난 달 16억원에 매매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롯데캐슬스타 전용 85㎡는 지난 4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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