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인재 부족”…구직자는 “채용 적어”

산업·IT 입력 2021-10-07 22:16:46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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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채용 상황에 대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인식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구인기업 773개사와 구직자 2,1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적합한 인재가 부족하다는 인식인 반면, 구직자들은 채용 자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채용시 겪는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적합자 부족'(66%), '지원자 부족'(49.8%)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구직자들은 취업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고 부족'(58.8%), '채용인원 적음'(50.2%) 순으로 답했습니다.

 

서류 평가 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경력과 학력을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로 꼽았습니다. 다만 세 번째 요소로 기업은 '거주지', 구직자는 '자격증'을 들었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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