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비트나인 코스닥 상장…주가 ‘희비’

증권 입력 2021-11-10 19:57:31 윤혜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오늘 코스닥 시장에 디어유와 비트나인이 신규 상장했는데,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에스엠 자회사 디어유는 ‘디어유 버블’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공모가의 두 배를 형성해 상장한 직후 시초가 대비 30%(6만7,600원) 오르며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 비율이 높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25.25% 하락한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디어유의 상승세 대해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독점과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계획 등이 맞물려 첫날 좋은 흐름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혜림 기자 산업1부

grace_ri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