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은행 연체율 0.25%…역대 최저

금융 입력 2021-12-14 20:18:29 윤다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은행 대출 연체율이 지난 10월 0.25%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원화 대출의 연체율은 전 달보다 0.01%포인트 오른 0.2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0.09%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10월에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9,000억원으로 한달 전(8000억원)과 유사했습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의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등 정책적 지원에 따른 착시 효과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