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호남권역재활병원, 서로 감사패 전달 '훈훈'

전국 입력 2021-12-16 15:57:35 수정 2021-12-16 15:59:4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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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채 총무과장·김인아 보건소장·박용희 가정활력과장

서봉섭 사회복지과장·이영일 농기센터 팀장 등 5명 감사패

구충곤 군수도,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에 감사패 수여

구충곤 화순군수(가운데 노란점퍼)와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오른쪽 4번째)이 감사패를 받은 화순군 공직자 5명과 함께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 화순군이 지역 봉사활동에 힘써온 호남권역재활병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감사패를 받은 호남권역재활병원이 화순군 공직자 5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구충곤 군수는 먼저 진행된 수여식에서 평소 군에 대한 애정과 배려로 국화향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어르신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올 한해 화순의 '빛과 소금'이 된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공직 사회에서 귀감되는 화순군 공직자 5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경래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공직자는 공직사회 새 리더십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조형채 총무과장을 비롯, 헌신적 봉사를 해온 김인아 보건소장, 박용희 가정활력과장, 서봉섭 사회복지과장, 이영일 농기센터 팀장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화순읍 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화순지역 의료봉사 때는 물론 '2021 국향&묵향' 특별전에서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의료봉사와 행사가 원활토록 한 노고를 평가받았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화순지역 의료 봉사를 올 때마다 매년 포근함을 느끼고 공직자들의 헌신적 도움에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었다”며 “늦게나마 오늘 감사패를 드리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매년 '화순국화 향연' 홍보는 물론 의료 봉사 활동을 해주신 문경래 병원장님을 비롯한 호남권역재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면서 상호 잘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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