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LX,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2-01-07 12:37:12 유태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나선다.


기장군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플랫폼 구축으로 기장군 현안 해결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됐다.


기장군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상호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사진과 동일하게 모델링 데이터로 구축한 교통 정보 분석 자료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기능을 구현한다. 기장군은 시각화를 통한 현황 분석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관련된 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장군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