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도내 애국지사 후손에 설 위문품 전달

전국 입력 2022-01-23 06:15:35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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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에 나라사랑 정신 계승에 앞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유병철 기자]

[임실=유병철 기자]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흥사단 공동대표)은 지난 20일 도내 애국지사 및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방문 격려와 함께 설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후손들을 방문하고 있는 양영두 위원장은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양 위원장은 이날 광복회 전주지회(이강안 전북지부장)과 (오인탁 전주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박선용 선생의 손자인 전주시 박현태(76)씨를 격려했다. 또 김보배 애국지사의 외손 김경임(70)과 민영진 손자 민일훈(70)씨, 송근상 선생의 손자 송성관 (81)씨 등 10여명에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제 30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협찬한 쌀과 고구마가 전달됐다. 오후에는 소충제전위 마형수 회장과 박강철씨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임실군 성수면 이석용 의병장의 증손인 이중하(73)씨를 방문했다. 아울러 청웅면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한경희 회장 등과 함께 생가를 방문, 독거노인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 위원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투쟁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라며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깊이 심어 주겠다”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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