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오는 30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S경제 입력 2022-04-27 13:11: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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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6~244㎡ 1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21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성황리에 마친 상태로 27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뷰 조망권을 자랑하며, 입지적 특징을 살려 해당 호실별로 오픈형 테라스 설계가 도입됐다. 지상 3층에는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를 유지해주는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공간별로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을 적용하고 해외 유명작가들이 디자인한 특수 무늬목 디자인이 적용된 주방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성해 차별화된 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신안산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서부권에서 여의도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구축된다. 이와 함께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도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월 반달섬 마리나 개발사업 MOU가 체결된 ‘내수면 마리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반달섬 해양문화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시화호 뱃길 복원 등 다양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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