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파친코 극장 단독 시사회 진행
[사진=롯데시네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을 극장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사회는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다. ‘파친코’ 시즌1의 에피소드 1~3이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 좌석수로는 600석 규모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극장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가 전하는 현장의 몰입감으로 많은 관객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의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확장해 다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렸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공개 후 배우들의 열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서사와 영상미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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