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6.1 지방선거 대비 '갑호' 비상근무

전국 입력 2022-05-31 15:53:54 유태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경찰청이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 대응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갑호 비상시 경찰관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인원의 100%를 동원할 수 있다.


선거 경비에 동원되지 않은 경찰관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휘관과 참모는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찰은 부산 시내 투표소 918곳을 대상으로 매시간 112순찰차와 연계 순찰하고, 투표함 회송 시 934개 노선에 무장 경찰관 1,868명을 투입한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