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곳 확충 추진

전국 입력 2022-08-20 11:13:42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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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3곳 추가 개원, 25곳 운영 예정

어린이 놀이터 [자료사진=금용훈 기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 개원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 추진 중이다.

 

제주시 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2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체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선정되어 10 말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임차 방식의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8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으로 최종 선정이 되면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정책위원회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심의를 거쳐 1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어린이집 전환 및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집 334개소 중2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보육의 양적 확대와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많은 아동이  좋은 보육 환경에서 자라날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믿고 맡길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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