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굴의 기적' 광명 대표축제 '구름산 예술제'서 시사회

전국 입력 2022-10-03 16:27:35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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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오후 6시 광명시 철산 로데오거리서

영화 동굴의 기적 포스터.

[광명=신홍관 기자]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동굴의 기적'(감독 조동관)이 가을축제속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오는 9일 오후 6시 광명시 철산 로데오거리에서 시사회를 열고 광명시민들과 영화팬들의 열띤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


광명의 역사인물 , 명소 등을 영화로 제작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된 동굴의 기적은 '광명에서 빛나다'의 프로젝트의 하나로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을 재조명했다.


이날 시사회 행사에선 2002년 월드컵 가수 미나, 류필립 등이 공연에 나서고, 김광자 한복쇼 등을 곁들여 화려하게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동굴의 기적의 한 장면. [사진=제작진]

광명동굴은 1972년 홍수로 폐광된 이후 40여년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것을 광명시가 개발해 한국 100대 관광지로 변모시킨 현장이다. 동굴의 기적은 광명시의 시그니처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이는 구름산 예술제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 동굴의 기적은 배우 나기수·김율호·임수혁 등이 출연해 가족애를 그린 휴먼 영화다.


나기수 배우는 2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중견배우다. 드라마 '용의눈물' '여인천하 ' 등 수백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관록의 연기자로 꼽힌다.


제작진측은 "수많은 연기자들이 우정출연한 '동굴의 기적'에 큰 반향이 일어나는 기적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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