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피이모션캡쳐, 신규 사옥 이전

S경제 입력 2022-10-26 09:00:4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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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 기술 기업 이엠피이모션캡쳐가 사세를 확장해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엠피이모션캡쳐는 영화와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2개의 모션캡쳐 스튜디오와 LED wall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증축하였으며, 기존 스튜디오는 광학식 스캔과 포토그라메트리 방식을 결합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텍스쳐 3D 스캔 전용 스튜디오로 새단장했다. 또한 임직원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휴게 공간, 층별 테라스, 사내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바드림’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및 아바타 제작을 담당한 이엠피이모션캡쳐는 콘텐츠 트렌드 변화를 예측해 지난 2019년 하이앤드 시스템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제작하며, 창업 초창기부터 높은 기술력을 갖춘 모션캡쳐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진 모션캡쳐는 가상 인간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온라인 콘서트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식 이엠피이모션캡처 대표는 “이엠피이모션캡처를 찾아주시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품질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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