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전국 입력 2022-10-26 10:18:5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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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조례안 등 16건 안건 심사·의결

수성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수성구의회]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군)에서는 박영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차현민)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남정호)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김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의 의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박충배)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김희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두 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제안을 했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 김희섭 의원이 ‘교통약자 안전을 고려한 보차도 턱낮추기를 위한 제언’,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의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남정호 의원이 ‘폐병뚜껑 수집 및 재활용 방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 5분 자유발언을 했고, 25일 2차 본회의에서 차현민 의원이 ‘대구은행의 이자폭리 취득논란과 수성구청의 제2금고 운영방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구정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전영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정례회시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성구 의회는 11월15일 부터 12월22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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