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 창립 100주년 '한마음 대회'
이동희 조합장 "조합원 노고로 100년 존재"
나주배원예농협이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맞아 조합원들을 위한 무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주남현 기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이 10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을 대신한 주향득 여사,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1창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이동희 조합장은 기념축사를 통해 "조합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100년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나주배원예농협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나주배원예농협은 이날 조합원들을 위한 각종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진데 이어 김상배, 서지오 등 인기가수들의 노래와 춤의 축하연을 마련, 조합원에게 위로와 기쁨을 제공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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