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 굿네이버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캠페인 참여

S생활 입력 2022-11-15 09:49:4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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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대표 이병선)는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에 동참하고자 동요 애니메이션 ‘언제나 지켜주세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지켜주세요’는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가 굿네이버스, 경찰청과 함께 협력하여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동요 애니메이션으로 주변에서 지나칠 수 있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징후를 동요를 통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했을 때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지면 아동학대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주니토니, 굿네이버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니토니는 오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제정일을 맞이해 아동권리에 대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선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이라며 “본 영상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키즈캐슬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의 ‘한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및 양육방법 가이드 제공’,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강화’에 대한 서명 참여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37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전개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모아진 서명은 향후 국회 및 유관 정부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구독자 약 3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지난 10월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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