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전국 입력 2023-02-27 09:05:4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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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개막행사서 축하공연 참석

강진원 강진군수가 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환영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강진=신홍관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 씨는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 씨는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옥씨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임기 동안 강진군 홍보 활동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며 강진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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