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초신선 삼겹살 누적 판매량 1,000톤 달성
정육각 초신선 삼겹살 누적 판매 데이터.[사진=정육각]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지난 2016년 11월 이커머스 론칭 이후 6년 3개월 만에 약 1,000 톤의 ‘초신선’ 삼겹살을 제조,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직전 2개년 동안 700톤 이상이 팔리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팬데믹을 기점으로 축산물 온라인 구매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육각은 고객 주문에 따라 도축한 지 4일 이내의 돼지고기를 자체 D2C 스마트팩토리에서 실시간 생산한 후 배송하기 때문에 다양한 두께로 주문이 가능하다. 작년 기준 고객들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구이용 삼겹살 두께는 보통(16mm)으로 67%를 차지했고 얇게(11mm)와 두껍게(24mm)는 각각 19%, 15%로 나타났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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