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Top Global Science Company’ 될 것”

산업·IT 입력 2023-03-28 10:54:00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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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 당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약 51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산업계의 대전환기를 맞아 당사가 명실상부한 Top Global Science Company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3대 신성장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제고해 시장 가치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당사는 전지재료,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한 솔루션 (Sustainable Solution) 사업,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사업 분야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해당 사업 영역의 매출을 203030조원 수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ustainability 추진 동력을 지속해 경쟁력을 만들겠다“2030년 예상 탄소배출량의 40% 수준인 660만톤 절감을 위한 210여개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고객 감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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