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워크아웃기업에 최대 20억원 한도 자금 대여

금융 입력 2023-03-31 13:57:42 수정 2023-03-31 15:52:20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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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 정상화 단계별 지원 내용 [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캠코 워크아웃기업 대상 첫 신규자금 지원기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추천 통해 첫 번째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A 워크아웃절차 통해 부실 해소·영업 재기 기반을 마련했으나, 운전자금 부족으로 확대되는 수주 대응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A사는 이번 캠코 10억 원 신규자금 지원으로 향후 매출 증대와 재무구조 개선 등 빠른 경영 정상화 기대하고 있다.

 

캠코 이와 같은 첫 지원사례를 시작으로 워크아웃기업 대상 종합 지원책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사업본격 수행계획이다.

 

먼저, 캠코는 기업턴어라운드금융을 통해 20 한도의 운전자금·시설자금 여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워크아웃기업조기 정상화 지원한다.

 

 워크아웃 절차에 필요한 자산·부채실사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 경제적 부담 낮추고, 워크아웃 종료 후 기업 요청에 따라 제1금융권 대출에 대한 캠코지급보증으로 원활한 자금조달지원계획이다.

 

이 밖에 비금융 지원책으로서 민간 전문가와 기업1:1매칭시켜 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캠코 직원이 기업의 워크아웃 단계 걸쳐 밀착 지원하는 전담 동행인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완전한 경영 정상화돕는다.

권남주 캠코 사장경제 복합위기 등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구조조정 자금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워크아웃기업조기 정상화와 더불어 워크아웃 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캠코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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