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 선출
경남혁신포럼이 지난 16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경남혁신포럼]
[진주=이은상기자] 경남혁신포럼이 지난 16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갖고 상임 대표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원‧ 강민국 국회의원, 최학범‧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는 취임사에 나서 “맡겨주신 상임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경남의 발전을 위해 경남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은 물론 여러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경남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혁신포럼은 2020년 10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지방발전의 위기감을 공유한 경남지역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출범했다. 지난 2년간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한민국과 경남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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