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정형외과 병동 추가, 총 8개 병동 364병상 운영
김성수 원장(우측 네번째)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운대백병원]
이날 병원 9층 병동에서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에 이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오픈 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확대 운영에 들어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형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9층 A·B병동 두 곳 89병상이 증설됐다.
따라서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병동, 36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해운대백병원은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 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정형외과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라며,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동,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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