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와우플래닛과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
세종대와 와우플래닛 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와우플래닛과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종화 세종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한창완, 이순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 박철 영화예술학과 교수 등 세종대 관계자 7명과 김애니은희 대표를 포함한 와우플래닛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텍 분야 인재 양성과 창작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력 세부사항은 △콘텐츠 분야 인력양성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작가 및 신진작가 지속 발굴과 양성을 통한 인적교류 △콘텐츠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보유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유망 콘텐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엄종화 부총장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플랫폼을 이루는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다. 세종대 출신 작가들은 플랫폼을 이해하는 콘텐츠 공급자이기 때문에 와우플래닛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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