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성료

산업·IT 입력 2023-06-27 09:24:54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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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2023 SOUTHWIRE PORTLAND E-PRIX)’ 경기가 지난 24(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INDYCAR)’나스카(NASCAR)’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PORTLAND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진행됐다.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닉 캐시디는 랩 타임 5040629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또한, 직전 대회까지 종합 1위였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이 이번 대회에서 8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 3위로 내려앉은 사이, 2위였던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1위로 올라섰고 2위인 닉 캐시디1점 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와 재규어가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나가는 상황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인비젼 레이싱두 팀이 각각 231, 225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184, 177점으로 그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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