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에 ‘K-패션 브랜드 존’ 열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매장 입구.[사진=신라아이파크면세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용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4층에 ‘K-패션 브랜드 존’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K-패션 브랜드 존은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이 다수 입점해 있는 특화 존으로, 현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키르시(KIRSH), 벤셔먼(BEN SHERMAN), 우알롱(WOOALONG) 등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이 중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키르시, 벤셔먼은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며, 우알롱의 경우 브랜드 최초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 곳에는 큐레이션 편집숍을 표방하는 ‘어프로치 서울(APRCH SEOUL)’도 입점해 있어 엠블러(AMBLER), 세인트페인(SAINTPAIN), 문페어리(MOON FAIRY) 등의 국내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7월 중 다수의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이 새로 오픈 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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