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D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 크루’ 글로벌 정식 출시

산업·IT 입력 2023-07-14 15:31:44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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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컴투스가 3D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를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한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의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단순히 낚시만 반복하는 게임에서 벗어나 캐릭터 수집과 성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접목됐다. 이를 통해 낚시 게임 마니아는 물론 낚시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낚시의 신: 크루’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역대 최고라고 불려 왔던 전작의 손맛은 유지하면서도, 탁 트인 수중뷰와 한 손 원터치 조작방식으로 낚시의 핵심인 손맛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수중뷰는 ‘낚시의 신: 크루’와 전작의 차이가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이다. 전작이 배 위에서 물 밖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수면 뷰라면, 이번 작품에서는 바닷속 물고기를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1인칭 수중 뷰를 도입했다. 수중에서 원하는 물고기를 타깃해 입질을 유도할 수 있으며, 물고기가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릴을 조작하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 낚시에 성공할 수 있다. 각 지역별로 서식하고 있는 어종과 산호초 등도 직접 탐험할 수 있다.


낚시는 릴 위에 손을 올려놓고 물고기가 이동하는 방향을 추적해서 힘을 모은 뒤, 적당한 타이밍에 손을 떼서 물고기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루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킬 또한 릴의 방향 조작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손만으로도 안정감 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작법은 비교적 단순할 수 있지만, 낚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고기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여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챔질을 성공시키고, 크루 스킬을 사용해 가면서 물고기의 움직임에 알맞게 대처해야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물고기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선 물고기가 움직이는 방향을 잘 읽어가면서 전투 시간을 줄여야만 한다. 얼핏 보기엔 간단한 과정 같지만, 물고기가 시종일관 상하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을 요한다. 


낚시의 신: 크루에는 론칭 시점 기준으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총 54명의 크루가 등장한다. 기존 낚시의 신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레이첼’이나 ‘애슐리’뿐 아니라, 고양이 크루인 ‘솔라’처럼 다양한 신규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이나 인물 관계도가 절묘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해 가면서 이를 파악해 가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크루는 크게 낚시 크루와 지원 크루로 나뉜다. 낚시 크루는 대체로 물고기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공격 스킬을, 지원 크루는 체력 회복이나 방어력, 순발력 증가 등의 서포트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크루는 힘과 민첩, 생명력의 특기 속성 및 해수와 담수의 지역 속성을 가진다. 플레이어는 낚시 크루 1명과 지원 크루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낚시터의 성격과 등장 물고기에 맞춰서 적절한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루는 여러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얻은 재화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일일 도전에서 스킬 코인을 수급해 크루의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식당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골드와 크루 카드를 이용해 크루를 승급시킬 수도 있다. 크루에게 꼭 필요한 장비 또한 탐사 모드에서 획득한 ‘샤드’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스위벨이나 블레이드 등의 액세서리를 조합해 추가 옵션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낚시의 신: 크루’에선 낚시 본연의 재미와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의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접 낚은 물고기를 시장에 팔거나 이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할 수도 있으며,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가해 글로벌 유저와 경쟁하고 세계 최고의 강태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낚시의 신: 크루’는 이와 같이 낚시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재밌게 즐기며, 낚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보일 최고의 낚시 게임 ‘낚시의 신: 크루’는 오는 7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앞두고,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포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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