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개최…"여행객 선호도 기반 숙박유형 추천"
'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개최 포스터. [사진=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 해커톤이 열린다.
1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따르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 데이터웨이에서 수행하는 ‘2023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해커톤’ 대회가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ZOOM),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여행객 선호도 기반 숙박유형 추천 서비스’ 아이디어 제시를 주제로 학습용 데이터셋의 활용분야 확대 및 활용방안 도출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디어 기획에 관심이 있는 학생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 23시 59분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 24일 심사를 거쳐 5개팀을 선정한다. 주제 적합성, 아이디어 우수성·참신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및 멘토링도 지원한다.
선정된 팀들의 최종 순위는 해커톤 마지막 날인 8월 11일 발표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아이디어의 혁신성, 파급성, 차별성, 적합성 등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면, 총 상금 400만원 규모의 시상 및 포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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