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뮤직 페스티벌 '세계 음악 여행' 8월8일 '팡파르'

전국 입력 2023-07-20 10:00:1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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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밤의 세계 음악 여행

사진=DJ와 함께 떠나는 한 여름밤의 세계 음악 포스터

[광주=주남현 기자] 플라멩코와 서아프리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음악 여행'이 빛고을시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다음달 8일부터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용석 총감독의 지휘아래 브랜드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개막해 12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플라멩코, 서아프리카음악, 파두, 아프로 쿠반 재즈, 모로코, 이스라엘 국악 등 다양한 세계의 음악이 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첫날 8일은 월드뮤직 그룹 토케노리: 플라멩코에서 K-music. 9일 월드뮤집 그룹 떼게레: 만뎅, 서아프리카 몸짓. 10일 소뉴: 파두, 숙명의 음악, 11일 이재원 월드재즈 유닛: From Afro-Cuban to Jazz. 마지막 날인 12일은 월드뮤집 그룹 디에보: 푸전, 다르고 아름다운 등의 장르로 진행된다.

20일부터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장용석 총감독은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하시면 더욱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20년 라틴음악 여행, 2021년 유럽음악 여행, 2022년 북아메리카 음악여행 등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로 4회째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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