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K-ICT WEEK in BUSAN’ 6~9일 벡스코에서 개최

전국 입력 2023-09-06 10:07:39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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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인 267개 사 595개 부스 규모로 개최

인공지능,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 공유

양자정보기술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 기업투자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운영

‘2023 K-ICT WEEK in BUSAN’ 포스터.[사진 제공=부산시]

[부산=김정옥 기자]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에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6~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된다.

올해 ‘K-ICT WEEK in BUSAN’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도 한눈에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국내 30, 해외 50)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제조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컨퍼런스 1일 차에는 대덕연구단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아이(AI)프렌즈학회가 생성인공지능(쳇지피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7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워털루대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8에는 아이비엠(IBM)퀀텀 주관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인 양자컴퓨터 개발자자격증 교육 설명회가 열려 아이비엠(IBM)퀀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또 전시부스 중 확장현실(XR)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체험존,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위딧과 연계한 메타버스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콘퍼런스 구성을 강화했을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부스와 사업설명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IT)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으로 이 행사를 세계적(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케이(K)-전시회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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