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한마당…'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오는 9일~10일 개최

전국 입력 2023-09-07 16:13:05 정태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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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행운상 '티볼리 자동차'…KG모빌티리 후원

[평택=정태석 기자]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 대리고 꼭 가려고요,,,"  


이맘때면 시민들이 기다리는 또 하나가 있다면 바로 지역 '가을 축제'가 아닐까?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경제적 부담없이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지역 축제의 큰 매력이다.


경기 평택에서 최대 규모라 할수 있는 '2023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이달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열린다. 축제 장소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평택시 송탄출장소 맞은편 관광특구로. 길이 700m, 폭 6차선 도로에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토요일(9일) 오후 1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태권도시범, 째즈댄스, 평택농악 등 오프닝 행사가 이어진다.

지난해 치러진 제11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 모습. 

그리고 밤 7시부터는 인기 가수들 무대가 선보인다. 정상수&블리스와 김지민, 장예주, 윤수현, 김종서, 거미, 려화&앵두걸스 등이 대거 출연한다.


축제 이튿날(10일)에도 국제대학교 K-POP, 태광고(제스트), 신현숙과춤꾼들, 장상익밴드, 신프리국악예술단, 퓨전북장구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인 밤 7시부터는 김다나, 김연숙, 김한빛, 조정민, 임재현, 다나카, 이은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머그컵 블럭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물놀이, 활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게 주최측에 설명이다. 전문 안전요원 100명 이상이 배치되고, 여기에 송탄애향회 회원 100여명까지 봉사활동에 나선다. 경찰과 소방, 의료진까지 투입된다.


김도연 송탄관광특구협회 회장은 "상상하기 조차 싫은 용산 대참사 같은 사고를 생각하면 안전사고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 새기게 된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의 특별한 협조 요청과 함께 전문 안전요원 배치인력을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준비했다. 아무쪼록 제12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한 상품도 내걸렸다. KG모빌리티에서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의 발전과 평택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티볼리' 차량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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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게는 티볼리 자동차, 2등은 4도어 냉장고, 3등 65인치 TV, 4등 로봇청소기 등 많은 상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열릴 이곳 6차선 도로는 토요일(9일) 0시부터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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