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선점”…‘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 14일 입찰신청접수

부동산 입력 2023-09-12 15:05:2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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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첫 상가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12일 분양홍보업계에 따르면, KTX신경주역세권에 위치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4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는 총 945세대 규모며 오는 2024년 7월로 이 곳 신도시에서 가장 입주가 빠르다. 때문에 단지 내 상가는 신도시 첫 입점하는 상가가 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경부선, 동해선, 중앙선이 지나는 KTX신경주역과 가까워 도심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인근에 상업지구도 있어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대로변 스타일몰 형태로 신도시에 들어서는 약 5700세대의 공동주택 수요까지 제대로 품을 수 있다. 상가는 신경주역세권 상권에서 유일하게 2개 층으로 구성된 단지내 상가로 희소성이 있으며 다양한 MD구성을 통한 낙수수요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규모에 비해 불과 17개 호실만 공급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도시 첫 입점 상가라는 프리미엄과 든든한 배후 수요 이외에도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경주역세권 일대를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로 지정해 오는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경주역세권 일대에는 KTX이용 고객증가로 인해 신경주역세권의 유동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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