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재학생 '천원의 커피' 호응도 높아

전국 입력 2023-11-08 17:03:4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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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욱 학생처장 "아침밥, 커피 함께 제공 재학생들 반응 좋아"

국립군산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커피' 포스터.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커피’ 사업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군산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한 ‘천원의 커피’는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천원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산대 학생이면 2천원으로 단품 식사와 즉석라면, 토스트에 커피까지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엄기욱 학생처장은 “평소 바쁜 일상과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재학생들에게 정성으로 조리한 아침밥과 커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등굣길을 만들어 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원의 커피'는 당일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들이면 아메리카노를 휴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30부터 9시까지 학생 접근성이 좋은 대학 본부 1층 카페미르에서 이용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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