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아임요’, 울타리USA와 업무협약 체결

㈜휴럼의 글로벌 카페원재료 전문 브랜드 ‘아임요(I’myo)’가 울타리USA와 북미 시장개척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등의 새로운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임요’는 뛰어난 맛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를 목표로 유통과 사용, 보존 방식까지 고려한 카페에 특화된 원재료 브랜드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20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소싱,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울타리 USA는 한국 지방자치 단체들과의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지직송 시스템을 구축,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한인사회에 공급해왔다. 

특히 팬데믹 이후 대표 K-푸드 이커머스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미국 LA본사와 동서부 풀필먼트 센터 기반의 선도적인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주문 시 출고 후 1-2 day 내 미국 전역에 배송되는 ‘울타리 번개배송’ 서비스를 제공, 많은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카페 원료부문 협력발전의 공감대 형성과 제품의 수출 및 세계화 등 다양한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휴럼 아임요 브랜드 제품의 판매채널 확대 및 수출량 증대와 북미시장개척, 제품현지화를 통한 대외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이다. 양사는 평등, 선의 존중 및 신뢰를 기반으로 당사간의 이해관계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진흥 휴럼 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서 북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울타리USA와 상호 협력 하에 카페원료 시장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임요의 수출판로를 넓혀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