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전부품 분야 신기술 10개 ‘수상’

산업·IT 입력 2023-12-28 19:59:2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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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안전·편의부품 부문 총 10개의 신기술이 상을 받거나 혁신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설계와 평가, 양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뉴 모비스’ 비전을 발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부품에서 확보한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을 대형 플랫폼 형태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는 방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부품업계 최고 권위로 손꼽히는 북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페이스어워드(PACE Awards)를 처음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벡과 인휠(In-Wheel)시스템 총 2개 제품이 최종 후보에 올라 내년 초 입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멀티챔버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은 한국공학한림원 우수산업기술에 선정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핵심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신기술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경쟁력에 더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에 최적화된 모빌리티에 이 같은 신기술 도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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