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실적 평가' 실시

전국 입력 2024-02-26 11:50:28 수정 2024-03-04 17:45:23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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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별 진행사항 점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2월 말까지 부산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23곳에 대한 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26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와 우수사례 홍보 기회를 부여한다. 반면 전국 하위 40% 대상 사업지에 대해서는 국비 예산 삭감, 신규 사업 선정 시 지자체 감점 등 패널티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일반근린형, 주거지 지원형 등 총 23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정량적사업 실적 ▲실적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 ▲부진사업 문제 해결 노력 등을 점검받을 예정이다.


또 각 사업지의 준공시설에 대한 후속관리 방안 등을 확인해 향후 현장모니터링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추진실적 평가를 통한 사업별 진행사항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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