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어머니·차남 공동대표 체제…장남은 약품 맡을 듯
한미사이언스,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한미약품 대표에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인사 신동국 회장 유력
한미사이언스가 오늘(4일) 이사회를 열고 차남 임종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현 대표이사인 모친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습니다.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한미약품 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약품 사내이사로는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형제 측을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명이 유력합니다.
여기에 사외이사 4명까지 더해 총 7명의 새 한미약품 이사진이 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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